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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오늘 오만과 첫 경기

'아시안컵' 한국, 오늘 오만과 첫 경기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10일) 중동의 복병 오만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오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갖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로 출격하고, 처진 스트라이커에 남태희, 최전방 원톱에는 이근호가 출전할 전망입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박주호가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어제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준비가 잘 되고 있고 선수단의 사기도 높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만과 역대 A매치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FIFA 랭킹 93위인 오만은 프리미어리거 출신으로 현재 잉글랜드 2부리그 위건 소속인 알 합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있고, A매치 115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중인 베테랑 공격수 알 호스니가 경계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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