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36분 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오금역으로 향하던 열차 출입문이 고장났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천명을 내리게 한 뒤 시흥차량사업소로 열차를 회송 조치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0분 동안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출입문 한 개가 닫히지 않는 상태였다며 열차를 기지로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