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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동·서해서 새해 첫 실사격 훈련

해군, 동·서해서 새해 첫 실사격 훈련
해군은 오늘(8일) 오전 동해와 서해에서 새해 첫 해상 전투단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사격 훈련에는 해군 1함대와 2함대 소속 함정과 링스 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1함대가 주관한 동해 훈련에는 울릉도 남방 해상에서 기함인 양만춘함과 호위함 마산함, 초계함 남원함과 원주함 등 수상함 4척과 링스헬기 1대가 참가했습니다.

해상 무력시위 기동에 이어 수상함들의 함포 사격과 링스헬기의 기관총 사격과 적 잠수함을 격멸하기 위한 폭뢰 투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2함대가 주관한 서해 훈련에는 태안 서방 해상에서 기함인 을지문덕함과 호위함 제주함, 초계함 제천함과 영주함, 유도탄고속함 지덕칠함과 조천형함, 고속정편대 등 수상함 10척과 링스헬기 1대가 참가했습니다.

서해 해상전투단 훈련 역시 해상 무력시위 기동, 링스헬기 기관총 사격, 수상함 함포 사격과 대잠 폭뢰 투하 등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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