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한 남성이 119로 전화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 군경이 국회의사당 일대에 출동, 폭발물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번호를 추적해 허위신고 16분 만인 낮 12시 39분 이 남성을 경기도 여주 자택에서 검거,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 출동한 육군 52사단 군 병력들 모습입니다.
(SBS뉴미디어부/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