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펀치-피노키오, 시청률 왕좌’ SBS드라마, 평일 접수

‘펀치-피노키오, 시청률 왕좌’ SBS드라마, 평일 접수
‘펀치’와 ‘피노키오’가 각각 월화극, 수목극 시청률 왕좌에 등극함에 따라 SBS 드라마가 월화수목을 전격 접수했다.

‘펀치’는 지난 1월 5일 6회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시청률 9.6%를 기록해 MBC ‘오만과 편견’과 KBS2TV ‘힐러’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섰다. 지난 12월 15일 첫 방송 당시 3위 6.3%로 출발해 입소문과 함께 상승세를 탄 것이다.

특히 검찰총장 이태준 역의 조재현은 최근 “‘펀치’가 최근 1년 내 방송된 월화극 사상 최고의 시청률이 나올 것”이라며 장담한 바 있어 향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드라마는 검찰총장과 대립을 선언한 검사 정환(김래원 분)과 다시 검사로 돌아와 정의를 찾는 신하경(김아중 분), 형 태섭(이기영 분)을 잃은 태준이 점점 독기를 드러나면서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노키오’는 지난 1월 1일 15회 방송분 시청률이 자체최고인 12.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2일 첫방송 7.8%로 시작해 매회 화제를 뿌리면서 새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다.

지난 1월 1일 방송분은 광고주들의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무려 8.9%로, 수목극뿐만 아니라 주중 방송되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드라마 중 최고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드라마는 13년 전 폐공장 폭발사건과 유사한 사건의 배후로 떠오른 범조백화점 회장 박로사(김해숙 분)를 마주하게 된 방송사 YGN기자 기하명(이종석 분)과 MSC기자 최인하(박신혜 분)의 숨 가쁜 활약,  애틋한 둘의 로맨스에도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 ‘펀치’와 ‘피노키오’가 각각 전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추적자’와 ‘너희 목소리가 들려’의 제작진답게 이번에도 뒷심이 발휘되고 있다”며 “이 명품드라마들 덕분에 2015년 SBS드라마는 더욱 힘차게 출발하게 될 테니 올 한해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펀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피노키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