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시에라리온서 에볼라 노출의심 의료진 1명 미국 후송

시에라리온서 에볼라 노출의심 의료진 1명 미국 후송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미국 의료진 1명이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네브래스카 대학 메디컬센터에 현지시각으로 4일 입원했습니다.

병원 대변인 테일러 윌슨은 이 환자가 오마하 공항에서 구급차로 후송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해 에볼라 바이러스 감영 환자 3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윌슨은 입원 환자의 나이와 성별은 밝히지 않고 시에라리온에서 직항 구급 항공기로 오마하에 왔다고만 말했습니다.

이 환자는 볼라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앞서 후송된 에볼라 감염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생화학밀폐병동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병원에 입원한 3명 중 2명은 완치됐지만 입원 당시부터 중증이던 1명은 숨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