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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후원금 747만 원 남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 5명의 후원금 총액과 잔액을 공개했습니다.

선관위는 의원직을 상실한 지역구 이상규, 오병윤, 김미희 전 의원, 비례대표 이재연, 이석기 전 의원 등 옛 통합진보당 의원 5명이 올 한해 6억 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지난달 19일 헌재의 해산 결정 전까지 대부분의 후원금을 사용해 남은 잔액은 7백47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당의 재산 및 잔액은 회계보고 당시 일부 채무가 반영되지 않아, 잔액이 불가피하게 변할 수 있다며, 보완조치를 한 뒤 정식 공고가 있는 오는 8일 발표할 방침이라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와는 별도로 통진당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당비나 후원금을 받아 사용하면서 위법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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