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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등 외국계담배 인상가격 이번 주 결정

던힐 등 외국계담배 인상가격 이번 주 결정
새해에도 원래 가격대로 판매돼 품귀현상을 빚은 일부 외국계 담배가 이번 주 인상폭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에 인상 가격을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 1·2위인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날 코리아가 대부분의 제품을 2천원 인상했기 때문에 BAT코리아 제품도 인상폭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BAT코리아는 기존의 던힐 6mg, 던힐 1mg, 던힐 밸런스, 던힐 프로스트의 경우 새롭게 단장하지 않은 제품은 단종될 때까지 원래 가격으로 공급, 파매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일드세븐 등을 생산하는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JTI 코리아 역시 이번 달 중순까지 인상안을 신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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