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이핑크, 4주 연속 1위…"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수상 소감

걸그룹 에이핑크가 4주 연속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3일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굿바이 무대를 선보인 에이핑크는 “저희가 ‘러브’로 활동하는 ‘음악중심’ 마지막 무대였다. 마지막 활동하기 까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멋진 후배님들과 1위 후보에 올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1위 소식을 접한 에이핑크는 눈물을 보이며 “새해부터 이렇게 큰 상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받아도 될 지 모르겠다. 좋은 상 주신 만큼 올 한해도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1위 후보에는 에이핑크 ‘러브(LUV)’, EXID ‘위아래’, 지디X태양 ‘굿 보이(Good Boy)’가 올라 경쟁을 펼쳤다.

‘음악중심’ 에이핑크 4주 연속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에이핑크, 4주 연속 1위 대단해” “음악중심 에이핑크, 다음 주부터 못 본다니 아쉽네” “음악중심 에이핑크, 활동 잘 마무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