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새해맞이 개성만점 세배…함박웃음

대한민국만세 국민 삼둥이 세배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1일 오전 KBS 2TV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맨 가족들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이에 방송 말미 송일국은 그 동안 사랑을 보낸 시청자들에 삼둥이와 함께 세배를 올리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곱게 한복을 입은 삼둥이와 함께 송일국은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3배 더 즐거운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세배를 올렸다.

하지만 이때 삼둥이들은 아빠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제각각 행동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은 억지로 아이들을 앉히며 세배에 겨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때 애교쟁이 민국이는 카메라를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직접 인사를 건네 시청자들을 엄마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송일국은 최근 방송에서 제작했던 삼둥이 달력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할 것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삼둥이 세배,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