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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튼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로 조쉬 스틴튼(26·미국)을 영입했습니다.

KIA는 오른손 정통파인 스틴튼과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키 193㎝, 몸무게 95㎏의 체격을 갖춘 스틴튼은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동안 통산 39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8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23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통산 53승 60패와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고, 올해는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에서 5승 5패를 거두고 평균자책점 5.48을 찍었습니다.

KIA는 스틴튼에 대해 "140㎞대 중후반의 직구와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면서 "특히 힘 있는 직구로 정면 승부하는 것이 장점이고, 변화구의 각이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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