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2만 6천256가구 사업승인 완료…목표 달성

국토교통부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2만 6천256가구가 사업승인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목표했던 2만 6천 가구 사업승인을 달성했습니다.

사업승인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모두 37곳으로 수도권이 24곳 1만 7천497가구, 지방이 13곳 8천759가구입니다.

사업승인을 받은 2만 6천여 가구 가운데 11곳 5천993가구는 이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사업승인 목표치를 달성한 데 이어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행복주택 보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