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1시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의 한 패널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1동 992㎡가 전소하고, 공장 안에 있던 공장 설비와 스티로폼 등이 불에 타 소방추산 4억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스티로폼 재질의 패널 생산 원료가 불에 타면서 유독성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