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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의 두얼굴 通했다’ 피노키오, 2049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김해숙의 두얼굴 通했다’ 피노키오, 2049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피노키오’가 2049시청률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피노키오’ 14회는 전국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특히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률이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 기준)에서도 ‘피노키오’는 자체 최고인 8.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미스터 백’ 4.8%와 KBS2TV ‘왕의 얼굴’ 2.6%를 가볍게 제쳤다.

2049 점유율에서도 ‘피노키오’는 29.4%를 차지했다. 이중 30대 여성시청자들로부터는 무려 39%에 이르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조(김영광 분)의 어머니인 범조백화점 회장 박로사(김해숙 분)가 부각되었다. 박로사는 13년 전 일어난 폐공장 폭발사건과 관련해 하명(이종석 분)의 아버지인 소방관 기호상(정인기 분)을 마녀사냥식으로 여론 몰이한 차옥(진경 분)의 배후였던 것.

또한 최근 벌어진 폐공장 사건에서도 13년 전처럼 사건과 무관한 인물인 경찰관 찬수(이주승 분)를 희생양으로 내세운 장본인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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