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산과자 불만?'…수입과자 비중 해마다 급증

'국산과자 불만?'…수입과자 비중 해마다 급증
해외여행 증가와 국산 과자에 대한 불만 등으로 국내 대형마트의 수입과자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전체 과자 매출 가운데 수입과자는 26.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20.9%보다 비중이 5%포인트 이상 뛴 것입니다.

최근 수 년동안 롯데마트 내 수입과자 비중은 ▲ 2010년 8.2% ▲ 2011년 14.3% ▲ 2012년 16.4% ▲ 2013년 20.9% ▲ 2014년 26.5% 등으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김태윤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해외 여행을 통해 외국 과자류를 접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수입 과자 수요가 늘고 있다"고 "롯데마트도 올해 수입과자 품목 수를 작년의 두 배인 250여 개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