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예천군의 한 도로에서 54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가 숨지고 승용차에 있던 4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군 휴가를 나온 아들을 복귀시키려고 일가족 5명이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고 이 사고로 아버지가 숨진 겁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