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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퍼거슨 인근서 10대 흑인 또 경찰에 피격 사망

미국에서 흑인 청소년이 경찰이 쏜 총에 숨지는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1시 15분쯤 세인트루이스 교외 버클리의 한 주유소에서 18세 흑인 청년이 경찰에 피격돼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청년이 주유소에서 순찰하고 있던 경찰을 향해 권총을 겨누었고, 이에 경찰도 대응사격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버클리는 지난 8월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총에 맞아 사망한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3㎞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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