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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립 대안학교 15개교에 안전시설비 지원

교육부는 사립 대안학교에 안전시설비 13억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국 48개 사립 대안학교 가운데 15개 학교입니다.

서울·인천·경기는 지구촌학교, 인천청담학교, 헌산중, 두레자연고, 화요일아침예술학교 등 5개교이고, 대전·강원·충북·충남에서는 전인고, 양업고, 공동체비전고 등 3곳입니다.

또 광주·전북·전남에서는 동명고, 푸른꿈고, 세인고, 용정중이 선정됐으며 부산·대구·경북·경남의 경우 지구촌고, 원경고, 산자연중 등 3개교가 뽑혔습니다.

교육부의 지원 예산은 내년 1∼7월 대안학교의 노후 화재예방시설 보수·교체, 기숙사 안전, 보건·위생, 통학안전, 범죄예방용 CCTV 등의 사업에 쓰입니다.

정부가 사립 대안학교에 시설비를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조치는 세월호 참사 이후 체험학습이 중심인 대안학교의 교육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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