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철도노조 체포방해' 김미희·김재연 벌금 300만원

'철도노조 체포방해' 김미희·김재연 벌금 300만원
서울중앙지법 박진수 판사는 철도 노조 파업 당시 피신하고 있던 노조 지도부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미희,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벌금 3백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중구의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 앞에서 경찰의 건물 진입을 막은 혐의로 벌금 3백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당시 함께 있었던 오병윤 전 의원은 노조원들에게 막대기로 출입문을 잠그라고 지시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가 드러나 정식재판에 넘겼습니다.

오 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27일 오전 10시20분에 열립니다.

이상규, 김선동 전 의원의 경우 피켓 시위를 하는 정도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