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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결혼하자"…김아중, 김래원에 과거 로맨틱 프러포즈

김아중이 김래원에게 과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7년 전, 연인 사이였던 박정환(김래원 분)과 신하경(김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경은 박정환에게 “다음 달 26일 시간 낼 수 있냐. 그 날 우리 결혼하자. 어머니 허락 받았다”고 프러포즈했지만 박정환은 “나 지금 결혼 못 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신하경은 식장 사진을 꺼내며 “우리 결혼할 식장이다”고 말했고 이어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어제 병원 갔다 왔다. 7주라고 한다”며 임신 사실을 말했다.

놀란 박정환은 “다른 사람들이 사는 집, 자동차, 옷 부러워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지만 신하경은 “이 아이 효도할 건가보다. 입덧도 없다. 촌스러운 아이 나오면 어떻게 하냐”며 해맑게 웃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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