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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삼성 꺾고 5연승

프로농구에서 3위 동부가 삼성을 누르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둥부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삼성에 접전 끝에 76대75,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베테랑 김주성이 19점에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며 맹활약했고, 윤호영이 3점슛 3개 포함 15점, 용병 리처드슨이 14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동부는 19승 9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켜 선두 추격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삼성은 종료 직전 던진 라이온스의 슛이 종료 버저가 울린 뒤 들어간 것으로 인정돼 아쉽게 한 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두 모비스는 26점을 올린 문태영의 활약 속에 KCC를 87대78로 물리쳤습니다.

모비스는 KCC를 상대로 울산에서만 10연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스는 연장 접전 끝에 인삼공사를 99대91로 눌렀습니다.

용병 가르시아가 32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냈고, 장재석도 20점에 리바운드 10개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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