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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god 숙소 물바다 된 사연?…박진영, 일화 공개

'룸메이트' god 숙소 물바다 된 사연?…박진영, 일화 공개
박진영과 박준형이 god 활동 당시의 무용담을 얘기하며 그 시절의 추억을 나눴다.

16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특별 게스트를 서외하기로 했다.

파티 당일, 박진영이 제일 먼저 셰어 하우스를 방문했다. 그는 박준형과 감격의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나눴고, 이어 잭슨의 소개로 셰어하우스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이어 박진영과 박준형, 잭슨 등 남자 멤버들은 작은 방에 옹기종기 모여 대화를 나눴다. 박진영은 이때 god활동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지하 숙소에서 모두 모여 합숙할 때였다. 모두 다 자고 있었는데 밤새 비가 왔다. 일어났더니 물이 허리까지 찼다. 그 다음부터는 물을 퍼내기 시작했다. 물을 퍼내 창문으로 물을 나르는 걸 아침까지 했다. 나는 아토피가 진짜 심했는데 그 물이 공동묘지 물이 흘러내려 온 거였다”며 그때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진영은 “고생스러웠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행복했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만들 때였는데, 그때만큼 행복했던 때도 없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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