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0.58% 하락한 17,180.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지수는 0.63% 떨어진 1,989.63을, 나스닥은 1.04% 내린 4,605.1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급락이 주식 시장의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3.3% 하락한 배럴당 55.9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1.55% 내려간 배럴당 60.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도 떨어졌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물 금 가격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 떨어진 온스당 1,207.70달러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