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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아세안 회의로 동반자관계 큰 발전"

박 대통령 "한·아세안 회의로 동반자관계 큰 발전"
박근혜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와 관련해 내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앞두고 아세안과 한국의 동반자 관계를 크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에서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자리에서 어제 한·아세안 정상 회의가 잘 마무리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자유무역협정의 활용을 최대화하고, 2020년까지 상호교역량을 2천억 달러로 확대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10개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9개 나라와 양자회담을 진행했으며, 오늘 캄보디아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양자회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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