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혼이나 동성애 등 가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월 열었던 특별 세계주교대의원대회인 시노드가 "소란스러웠지만 싸운 게 아니라 대화"였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례미사 강론에서 당시 언론이 시노드에서 주교들이 대립한 것처럼 보도한 점을 언급했습니다.
교황은 시노드는 의회와 같은 것이 아니라 성령이 함께하는 보호된 공간이며 따라서 분파 간 충돌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 "시노드 소란스러웠지만 싸운 것 아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