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LA 한복판이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삽시간에 맹렬한 기세로 불길이 타오르면서 한창 짓고 있던 7층 높이 아파트가 뼈대만 남게 됐습니다.
불길을 잡기 위해 무려 250명의 소방관이 투입됐는데요, 불길이 워낙 거세서 근처 고속도로 두 곳의 교통도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요,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