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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레버쿠젠, 최강 뮌헨에 0-1 패배

'손흥민 선발' 레버쿠젠, 최강 뮌헨에 0-1 패배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리그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드르미치와 교체될 때까지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서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고, 전반 41분에는 수비를 하다 상대 선수를 손으로 잡아채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전반 45분에는 상대 골키퍼와 맞서는 장면을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때 심판의 휘슬이 울린 뒤에도 슛을 시도해 뮌헨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았는데, 다행히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는 받지 않았습니다.

레버쿠젠은 후반 6분 리베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바이에른 뮌헨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승 3무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고, 레버쿠젠은 6승 5무 3패를 기록해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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