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막 태어난 새끼 판다를 어미가 얼른 입에 물고 품 안에 가져갑니다.
큰 덩치로 새끼를 꽁꽁 숨겨놓고 온몸을 핥아주는 지극정성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본의 한 동물원에 있는 이 어미 판다는 이번에 새끼를 두 마리나 낳았습니다.
번식을 잘 못 하는 일반적인 판다와는 달리 6년 전에도 한 번에 두 마리 낳은 적 있었습니다.
다산 판다 덕분에 이 동물원은 판다가 7마리까지 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