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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방문에 '환호'…최전방 GOP 찾은 축구 스타들

프로 축구 선수들이 최전방 군부대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 부대를 찾은 선수들은, 국군 장병 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선수들은 성금 천만 원과 축구공, 유니폼 등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구로 만드는 행복'이라는 의미인 축구 선수들의 봉사 동아리 '추캥'은 지난 1999년부터 16년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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