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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명아주 지팡이 만드는 분주한 손길

[포토] 명아주 지팡이 만드는 분주한 손길
안산시 단원구가 노인들을 위한 청려장(명아주로 만든 지팡이)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단원구는 최근 청사 주변 빈터에 심은 명아주를 수확해 공공근로 인력 등 10여명이 청려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구는 청려장 3천개를 제작해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청려장은 1년생 잡초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에게 경로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청려장 만들기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단원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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