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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완 복항 10년… 상호방문 100만 명 시대

한국-타이완 복항 10년… 상호방문 100만 명 시대
한국과 타이완의 '하늘길'이 다시 열린 지 올해로 만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해마다 증가세를 보인 상호 방문객 수도 올 11월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타이완 관광국은 지난 1일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한국과 타이완 복항 10주년과 상호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주최했습니다.

한국과 타이완은 지난 1992년 단항되면서 제3국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에 의존해 왔습니다.

그 후 2004년 9월에 이르러 개최한 '한국-타이완 항공회담'에서 복항을 체결하고, 그해 12월부터 정기노선이 취항됐습니다.

현재 한국과 타이완 노선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이 주당 110편, 2만 5천여 석의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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