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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진천 농다리에 등장한 '트랙터 수레'

[핫포토] 진천 농다리에 등장한 '트랙터 수레'
"천년의 신비 농다리를 구경하고 트랙터가 끄는 수레도 타 보세요" 국내 최고의 자연석 돌다리(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인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농다리에 트랙터가 끄는 수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수레는 농다리 인근 구곡·옥성리 등 문백면의 마을기업인 '마차 체험마을'이 오늘(1일)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수레는 농다리의 하천을 따라서 1.2㎞를 15분가량 운행합니다.

1인당 이용요금은 2천 원입니다.

'마차 체험마을'은 수레를 타는 관광객에게 즉석 기념사진도 무료로 촬영해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화살 모양의 플라스틱을 공기 압축 방식으로 날려보내는 '에어로켓'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진천군 관계자는 "농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마을기업이 수레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수레를 타고 농다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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