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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혁신 키워드'로 서울 현안 진단

서울시가 모레부터 이틀간 서울혁신파크에서 사회혁신과 관련한 키워드로 서울의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사회혁신 콘퍼런스 '소셜 뮤지엄 서울 2014'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을 진단할 10개의 키워드를 정해 각 키워드별로 10∼20명의 참가자들이 1명의 도우미를 중심으로 주제 선정부터 결론 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기획하는 형식입니다.

서울시는 "결과물을 검토해 필요한 경우 시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며 "각자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혁신가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생산적인 담론의 장으로 소셜뮤지엄 서울 행사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10개의 키워드는 '고마워', '공유', '기억', '놀이', '오리지널', '용기', '융합', '이웃&관계', '잉여력', '자존감' 등입니다.

행사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와 중구 무교동 NPO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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