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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윤종신은 정말 위대한 뮤지션이라 생각한다"

김장훈 "윤종신은 정말 위대한 뮤지션이라 생각한다"
김장훈이 신곡 ‘살고 싶다’를 발표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장훈은 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활동 계획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이제 곧 데뷔 25년차가 된다. 신곡을 발표하고 시대 요구에 따를 것인가, 시대에 요구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시대 요구에 따른 다는 것은 시대 흐름에 따른다는 것인데 그것보다는 유연하게 가수 생활을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공연 계획도 드러냈다. 김장훈은 “싱글을 계속 발표하고 공연도 내년에 일단은 오픈 런으로 100회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결심에는 윤종신이 큰 영향을 줬다. 김장훈은 “이 모든 것들의 영향은 의외의 인물에게 받았다. 바로 윤종신이다. ‘월간 윤종신’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간 윤종신’을 보면서 윤종신은 동생이지만 5년 동안 한 달에 한번 노래를 내고 있는데 그 자체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정말 위대한 뮤지션이다. MC로 예능인으로 이름을 날리고 기획사를 통해 어려운 일을 하면서 한 달에 한번 창작 활동을 하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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