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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선글라스 중고 명품으로 속여 판 30대 입건

'짝퉁' 선글라스 중고 명품으로 속여 판 30대 입건
서울 종암경찰서는 해외 유명상표 선글라스 모조품을 중고 진품인 것처럼 속여 인터넷에서 판매한 혐의로 39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6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해외 유명상표 가짜 상품 530여 점을 판매해 모두 4천5백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소비자들이 정품 여부를 육안으로 잘 구별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식으로 허위 광고 글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들에게 제품을 택배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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