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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로고 상업적 활용 가능…라이센싱사업 시작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기업이 유니세프 로고를 사용해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라이센싱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첫 파트너로 핸드메이드 카드업체 '솜씨카드'와 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유니세프 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본부는 매년 1억3천만장의 유니세프 카드를 판매해 조성한 기금을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보건과 교육 사업 등에 쓰고 있다.

그동안 위원회는 본부로부터 유니세프 카드를 구매해 국내에 판매해왔는데, 이번 제휴로 솜씨카드가 생산한 카드를 판매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제휴 기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 상품 구매를 통한 기부 문화를 국내에 확산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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