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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핵 위협' 북한에 경고…"추가제재 부를 뿐"

프랑스는 북한이 핵 실험 위협을 계속할 경우 유엔의 추가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필립 베르트 프랑스 정치 자문관은 핵 비확산을 주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의 최근 핵 위협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만약 새로운 도발을 할 경우 안보리의 추가 제재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유엔 총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데 대해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초강경 대응전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제4차 핵실험 등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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