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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해트트릭…프리메라리가 개인 최다 골 신기록

메시 해트트릭…프리메라리가 개인 최다 골 신기록
스페인 프로축구의 리오넬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역대 개인 통산 최다 골 신기록을 썼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홈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프리메라리가 통산 253호 골을 기록해, 10시즌 만에 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메시는 전반 21분 프리킥 선제골로 통산 251호 골을 신고하며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 데 이어, 후반 27분 오른발 슛을 터트려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헹가래를 치며 메시의 대기록 작성을 축하했습니다.

메시는 6분 뒤 한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바르셀로나는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메시 전까지 이 부문 기록은 지난 1955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던 텔모 사라가 작성한 251골이었습니다.

메시는 지난 2004년 10월 17세 114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성인 팀에 데뷔했고 이듬해 5월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 역대 개인 통산 최다 골(368골),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다 경기 연속 골 기록(21경기), 프리메라리가 역대 한 시즌 최다 골(50골),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 해트트릭(8회) 등 기록 행진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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