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이영자, 홍진경 농담에 "하지 말라" 만류…왜?

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이영자와 홍진경이 제주도에서 임지호가 만든 자연 밥상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임지호의 음식에 감탄하면서 홍진경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고는 "하나 더 먹고 오래 살아라"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홍진경은 "누가 보면 시한부인 줄 알겠다"고 장난스레 말하자, 이영자는 "너는 그런 농담 하지 말라"고 만류하며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앞서 홍진경은 방송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식사하셨어요’ 홍진경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훈훈하다”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둘의 우정 변치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 홍진경,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