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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혁신도시 신사옥서 업무 시작

한국석유공사는 울산으로 이주를 마치고,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신사옥에 근무하는 직원은 전체 1천500명 중 생산관리처와 석유 비축처 등 5본부, 1원, 25처실과 직원 800여 명입니다.

지난 2011년 착공한 석유공사 신사옥은 23층 규모로, 정식 개청식은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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