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야구장, 시민들 위한 공원으로 바뀐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마다 만석을 기록했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이 시민 공원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용역' 결과에 따라 야구장은 시민에게 개방해 공원으로 활용하고 축구장과 보조구장은 대구FC의 축구전용구장과 유소년 축구장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시민운동장 부지에 대구체육회관을 증축하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도 논의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시행 가능성 평가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