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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마미', 12월 18일 개봉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마미', 12월 18일 개봉
캐나다 출신의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신작 '마미'가 오는 12월 18일 국내에 개봉한다.

자비에 돌란은 '아이 킬드 마이 마더'를 시작으로 '하트비트', '로렌스 애니웨이', '탐엣더팜'까지 전 작품들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작인 '마미'는 올해 5월 열린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칸의 총아'임을 재확인 시켜줬다.

'마미'는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과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집 여인 '카일라'의 특별한 용기와 우정, 빛나는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엣나인 필름의 배급으로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자비에 돌란 감독은 영화 '마미'를 통해 "숨막히는 에너지와 경이로운 온기로 가득찬 작품"(타임지), "재미있고 슬프지만 무엇보다도 독창적인 영화"(버라이어티), "보기 드물게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작품"(트위치 필름) 등 세계 유렵 매체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마미'의 티저 포스터는 자비에 돌란 특유의 아름다운 색채와 함께 주인공인 '스티브'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뛰어난 연출력과 감각,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국내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자비에 돌란의 다섯번째 작품 '마미'는 12월 18일 확인할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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