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이주영 장관, '붉어진 눈과 떨리는 목소리'

정부가 1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현장 수색 종료에 관한 대국민 발표문을 낭독하던 중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사고 수습과정에서 희생된 잠수사·소방관, 군·경, 공무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울먹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