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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협상참가국 정상, 협상 타결 촉진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즉 TPP 협상참가국 정상들이 TPP 협상을 최대한 빨리 타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과 일본,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12개국 정상들은 오늘(10일) 베이징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만나 TPP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자국 장관과 협상대표들에게 협상 타결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최대한 빨리 TPP 협상의 실제적이고 실속있는 이득을 거둘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몇 주간 우리 팀들은 잠재적 합의와 관련한 일부 두드러진 이슈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좋은 진전을 이뤘다"며 "오늘은 우리가 정치적 단계에서 남아있는 정체현상들을 없애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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