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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급진세력 득세 일정부분 오바마 책임…IS 작전 실패"

내년 미 상원의 군사위원장 후보로 유력한 미국 공화당의 매케인 상원의원이 IS를 비롯한 테러 세력의 득세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오바마가 취임한 2009년과 지금을 비교하라면서 "그동안 세상이 급진 이슬람주의와 테러 세력 쪽으로 급격하게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모든 곳에서 철군하겠다'고 약속하며 취임했는데 결국 오바마 대통령이 일정부분 현 상황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공습 위주의 IS 격퇴작전은 실패했고 성공할 수 없다며 지상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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