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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한예슬 폭탄 발언에 주상욱 '화끈'…뭐랬길래

배우 한예슬이 정겨운과의 하룻밤을 계획했다.

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연출 이창민 극본 윤영미)에서는 사라(한예슬 분)는 한태희(주상욱 분)으로부터 “이강준(정겨운 분)을 유혹하고 싶으면 ‘원나잇 스탠드’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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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라는 태희에게 돈을 갚기 위해서 결혼 반지를 맡기러 전당포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태희는 사라에게 “이강준을 유혹할 확실한 방법이 있다. 워나잇 스탠드다. 지금까지 목적은 스캔들이었지만 재혼 한방에 할 수 있다.”고 말을 꺼냈다.

머뭇거릴 줄 알았던 사라는 오히려 “예스!”라고 기뻐하더니 “남편하고 자는 건데 너무 좋다.”며 “남편과 잠자리 안한 지 7년 됐다.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았다.”며 서슴없이 19금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러자 태희는 오히려 당황하며 “벌건 대낮에 뭐 이렇게 밝힌다는 얘기를 하냐.”고 사라를 채근하자, 사라는 “자기 부끄럽나봐. 자긴 총각이니까 아줌마가 이런 건 잘 안다.”며 능청스럽게 19금 대화를 이어나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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