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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매장수 부풀려 창업자 모집한 커피전문점 대거 적발

이디야·할리스·더카페·다빈치·커피마마 등 12개 가맹본부

순익·매장수 부풀려 창업자 모집한 커피전문점 대거 적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수익률과 창업비용 등을 거짓 또는 과장으로 광고한 커피전문점 가맹본부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시정명령을 받은 가맹본부는 이디야커피, 할리스커피, 더 카페, 다빈치커피 등 모두 12개 업체들입니다.

이디야 커피는 객관적 근거 없이 순이익이 매출액의 35%를 차지한다고 광고하고 국내 매장 수가 커피전문점 가운데 1위라고 알렸습니다.

커피마마는 객관적 근거 없이 창업비용이 업계 최저라고 광고했고 다빈치 커피는 2008∼2013년 폐점률이 최고 13.7%인데도 폐점률이 '0'에 가깝다고 광고하며 창업희망자를 모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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