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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맞은 판다 세쌍둥이 "이빨도 났어요"

[이 시각 세계]

세계에서 유일한 판다 세쌍둥이가 태어난 지 100일째를 맞았습니다.

이들을 사육하고 있는 중국의 동물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자고 있네요, 갓 태어났을 때는 이렇게나 작았습니다.

고작 100g 정도였던 녀석들이 이제는 5kg이 넘고 이빨도 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가능한 어미와 함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동물원 측은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은 조심하느라 우리에서 철저히 보호했지만, 앞으로는 하루에 일정 시간은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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