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 입을 때 고민되시죠? 오늘(5일)도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6.6도로 어제보다 높지만, 여전히 쌀쌀하고요, 낮에는 서울과 순천 19도로 대부분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기온 변화가 크다 보니 전국 대부분 지방의 감기 가능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올라와 있고요, 서울과 중부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이제 서울에는 해가 뜨면서 맑은 하늘 드러나고 있는데요,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낀 곳도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구 19도, 부산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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