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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종편 광고 판매대행사 추가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오후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편성채널 MBN의 광고 판매를 대행할 사업자로 가칭 '엠비엔미디어렙'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엠비엔미디어렙은 지난달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결격사유나 소유제한 등 미디어렙법 요건을 충족했으며, 심사항목별로 100점 만점 기준에 각각 60점 이상을 얻어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엠비엔미디어렙의 허가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방통위는 엠비엔미디어렙에 대해 지난 2월 허가를 받은 제이미디어렙, 미디어렙에이, 조선미디어렙 등 종합편성채널 광고 판매 대행사인 3사와 마찬가지로 방송광고 판매의 공정거래질서 이행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 방송사의 부당 간섭 방지를 위한 이행계획 마련,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판매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허가조건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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